기사입력 2009.09.14 15:18 / 기사수정 2009.09.14 15:18
많은 팀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슈미트는 삼성화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삼성화재는 한국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팀으로 알고 있다. 또한, 최고의 코치진도 있으며, 항상 이기는 팀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에 왔다"라고 밝혔다.
슈미트는 이번 방문이 세 번째 한국방문이고 친한 지인들이 한국에 있을 만큼, 인연을 가지고 있다. 11일 입국한 가빈 슈미트는 2~3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으로 팀 적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빈 슈미트 (C) 삼성화재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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