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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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홍은희, 애증과 애정을 오가는 '현실 부부 케미'

기사입력 2018.11.30 15:07 / 기사수정 2018.11.30 15:0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쁜형사' 신하균과 홍은희가 부부로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12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위기의 순간을 겪고 있는 '현실 부부' 신하균과 홍은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하균은 극 중 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나쁜형사 우태석으로, 홍은희는 우태석의 아내이자 정의감 넘치고 가슴 따뜻한 변호사 김해준으로 변신했다.

첫 번째 스틸에서 신하균과 홍은희는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신하균은 한 손은 주머니에 찔러 넣은 채 불만 가득한 시선으로 홍은희를 바라보고 있다. 홍은희는 단단히 팔짱을 끼고 냉랭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도 홍은희는 남편에게 무언가 참았던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신하균은 아내를 끝내 외면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고 있는 듯 보인다.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이별을 선언할 것 같이 최악으로 치달은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신하균과 눈물이 그렁그렁한 홍은희의 눈빛에서는 서로에게 여전히 애정이 남아있음이 느껴진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12월 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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