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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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TV동물농장', 영문도 모른 채 무인도에 버려진 개의 사연

기사입력 2018.11.30 10:55 / 기사수정 2018.11.30 10:5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무인도에서 버려진 개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2일 방송 예정인 'TV동물농장'에는 배를 타지 않으면 갈 수도, 올 수도 없다는 무인도에 일주일 째 개가 살고 있다는 구조요청이 들어왔다.

제작진이 직접 찾아간 작은 섬은 배를 세운 후 맨발로 들어가야 할 만큼 척박한 곳이었다. 떠밀려 온 쓰레기와 바닷물뿐인 그곳에 발길이 묶인 듯 서 있는 두 마리의 견공이 보였다.

일주일 째 밥을 챙겨주는 제보자를 보고 쏜살같이 달려오지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큰지 곁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

이를 본 MC 정선희는 영문도 모르고 갇힌 녀석들을 보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SBS 'TV동물농장'은 12월 2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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