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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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첫 감성돔 잡았다 "이게 얼마 만이야" 감격

기사입력 2018.11.29 23:4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경규가 첫 감성돔을 잡았다.

2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는 정성화와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와 이경규, 정성화, 황치열의 낚시는 별다른 진전 없이 오전 9시 30분이 지났다. 낚시 시작 이후 이경규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고, 이덕화는 붕장어 1마리, 정성화는 붕장어 2마리, 황치열은 붕장어 1마리와 불가사리 1마리를 잡은 상태였다. 이어 골든타임이 찾아왔다. 

하지만 계속해서 붕장어가 걸려들었다. 이경규는 붕장어 쏨뱅이, 복어를 건져 올렸다. 이경규는 "나중에 복어탕이나 해 먹자"며 "누가 죽든 죽겠지 뭐"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계속되는 붕장어 등장에 지쳐갈 때쯤, 이경규에게 입질이 왔다. 낚싯대는 범상치 않게 휘어졌고, 이경규가 잡아 올린 물고기는 감성돔이었다. 이경규는 "내 감생이"라고 외치며 "이게 얼마 만이냐"고 감격했다. 특히 이경규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감성돔을 들어 올려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 크기는 30cm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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