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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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우메이마 모로코 친구들, 할랄 음식점 찾았다 "할랄 아니면 못 먹어"

기사입력 2018.11.29 21:22 / 기사수정 2018.11.29 21:2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우메이마의 모로코 친구들이 한국식 할랄 음식점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우메이마 모로코 친구들의 한국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이날 베티쌈과 아스마, 마르와는 뒤늦게 한국에 도착한 자신들의 짐을 만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껏 차려입은 세 사람은 택시를 타고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한국식 할랄 음식점이다. 아스마는 "돼지고기를 못 먹고 술도 못 마신다"고 했다. 마르와는 "할랄이 아닌 음식은 먹지 않는다"고, 베티쌈은 "할랄 고기 아니면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우메이마는 할랄 음식에 대해 "도축 방법이 다르다. 죽이기 전에 신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이슬람식으로 도축한 고기는 할랄 푸드인 것. 우메이마는 "한국식 할랄 식당이 있는 줄 나도 몰랐다"며 "저는 최대한 직접 요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어묵탕, 치킨, 돌솥비빔밥 등 그동안 먹고 싶었던 한식을 모두 주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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