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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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민정, 악독 사채업자와 만났다…'카리스마 속 슬픈 눈'

기사입력 2018.11.29 11:18 / 기사수정 2018.11.29 11:2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돈을 갚아야 하는 이민정과 돈을 받아야 하는 사채업자 허준석의 만남이 포착됐다.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이민정(구해라 역)과 사채업자 허준석(김창수)가 백반집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이민정은 모자와 점퍼를 거칠게 차려 입고 악독 사채업자 허준석을 쏘아보고 있다. 이민정은 강한 척하고 있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슬픈 눈을 하고 있다.

허준석은 이민정의 카리스마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이민정을 압박하는 표정이다. 이민정은 왜 이 허름한 식당에서 악독 사채업자 허준석과 마주 앉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사채업자 김창수는 구해라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인물이다. 그의 제안은 구해라를 전혀 다른 삶의 방향으로 이끌게 된다. 시청자는 김창수라는 악인과 그로 인한 구해라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TV 앞을 떠나시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12월 1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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