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곰게임넷', 신인 게임 방송인 발굴 프로젝트로 화제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실력 있는 게임 방송인 선발을 위한 본격적인 배틀이 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곰TV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방송 '곰게임넷'에서는 지난 8월 개편을 맞아 신인 패널을 발굴 하기 위한 '곰게임넷 신인 게임 방송인 선발대회'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주 두 명의 패널을 출연시켜 제작진 평가와 시청자 투표를 통해 1명만을 선발, 다음 방송출연을 확정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금까지 총 6명의 끼 있는 젊은 방송인들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11일 방송분에서는 프로젝트 사상 최초로 2승을 거두고 있는 윤한비와 새로운 1승에 도전하는 권다혜가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방송 중간에 자신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참신한 개인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곰TV 시청자들은 매주 원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방송 출연 여부가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되는 곰게임넷에서는 지난 4일 진행된 NBA 스트리트 온라인 챌린지 파티 현장을 찾아 'NBA 스트리트 온라인' 플레이 영상과 현장 스케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른 코너인 '그것이 알고싶G'에서는 프로게이머의 적정한 결혼시기를 곰TV 시청자 투표를 통해 알아보고, 한 주간 업계 소식을 빠짐없이 담는 등 알찬 내용들로 꾸며진다.

[사진=곰게임넷 메인 MC 4인(왼쪽부터 채정원, 이현주, 안영미, 육지혜 ⓒ 그래텍]

정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