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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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위로 됐으면"...뉴이스트W가 전하는 외침 '헬프 미'

기사입력 2018.11.26 21:0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뉴이스트W가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뉴이스트W의 새 앨범 '웨이크, 엔'(WAKE, 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멤버 종현, 아론, 백호, 렌 등 네 멤버가 참석했다. 

이날 뉴이스트W는 '웨어 유 엣'(WHERE YOU AT)로 쇼케이스 포문을 열었다. 이어 종현은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날씨가 요즘 많이 춥잖나.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렌은 "정말 이렇게 무대와 객석을 또 꽉꽉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호는 "진짜로 이렇게 추운데도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열심히 만든 앨범으로 돌아왔으니까 오늘도 재밌게 잘 놀다 가셨으면 좋겠다"면서 "집에서 보고 계신 분들도 끝까지 재밌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종현은 또 "'웨이크, 엔' 활동 오늘부터 시작인데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뉴이스트W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종현은 "미모도 개인별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번 앨범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쓴 점은 저희들의 앨범이 잘 전달됐으면 했다"고 말했다.

종현은 "감정 전달이 잘 되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그 부분에 치중을 뒀다"면서 "앨범 수록곡 하나하나마다 가사를 신경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론은 "순서대로 들으면 하나의 작품과 같으니 순서대로 들어달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수록곡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종현은 첫 번째 트렉에 대해 "웨이크의 시작을 열어주는 곡이다. 너 없이는 안 된다고 했던 말이 모두 다 거짓말이었다고 얘기하는 독백 같은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호는 타이틀곡 '헬프 미'에 대해 "도움을 달라는 메시지를 가장 크게 두고 있는 노래다. 이 노래 안에는 헬프 미라는 가사가 서른여덟 번 들어간다. 서른 여덟 번 중에 한 번도 헬프 미를 외치지 않는 멤버가 있다"고 말했다.

백호는 또 "도입부에 신경을 많이 썼다. 렌 파트기도 하다. 조금 더 독특한 표현이 없을까 싶어서 가사를 수정했다. 다 써놨는데 렌 다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투를 살짝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론, 종현, 렌, 백호의 솔로곡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멤버들은 자신의 솔로곡 가사를 쓰면서 신경 썼던 부분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렌은 솔로곡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확신이 있었다.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뉴이스트W는 한 차례 게임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종현은 "쇼케이스 현장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해준 팬들도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앨범이 팬들에게 위로되는 앨범이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아론은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저희가 이제 '헬프 미' 활동 시작이잖나. 앞으로 자주 볼 테니까 다 같이 화이팅하자"고 했다.

한편, 뉴이스트W는 이날 '웨이크, 엔'을 발매했다. '웨이크, 엔'은 타이틀곡 '헬프 미'(HELP ME)를 비롯해 모두 7곡이 수록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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