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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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길용우, 소유진 이름 듣고 잃어버린 딸 떠올렸다

기사입력 2018.11.25 21:1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길용우가 소유진의 이름을 듣고 잃어버린 딸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25회에서는 임치우(소유진 분)에게 연락하는 최진유(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유가 임치우의 이름을 부르는 걸 들은 최재학(길용우). 최재학은 이름을 잘못 듣고 잃어버린 딸의 이름이라고 생각, "이름이 최치유 맞아요?"라고 놀랐다.

최진유가 "이분 이름은 임치우 씨다"라고 말하자 최재학은 실망하며 손을 놓았다. 집으로 들어온 최재학은 "치우란 이름이 흔하지 않은데. 기분이 너무 이상해"라고 말했고, 허송주(정애리)는 "몽타주 닮은 사람을 봤을 때 저도 정신없었다.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우리에게 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연기했다.

최재학은 "우리 치유 잘살고 있겠지. 잘 살아내고 있겠지"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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