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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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성 회장 "큐브 엔터 설립 10년차, 제2의 전성기 맞고 있다"

기사입력 2018.11.23 14:2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이 'U-CUBE' 레이블 설립 소감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유니버설뮤직 재팬의 합작 법인 'U-CUBE' 레이블 설립식이 23일 오후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이날 큐브의 홍일화 부사장은 홍승성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대신 전했다. 홍승성 회장은 소감을 통해 "큐브에게 2018년은 참 뜻깊은 해다. 설립 10년차를 맞았는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비스트, 포미닛을 발굴하고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여자아이들, 유선호, 라이관린 등을 키우며 제2의 전성기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는 이휘재와 허경환 등 인기 연예인을 영입하며 종합 엔터사로 발돋움 중이다. 큐브 가족들과 아티스트에게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며 "일본 및 세계 각국에 아티스트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신 유니버설 뮤직 재팬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 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손을 잡고 합작 레이블을 세웠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지난 10년동안 단단하게 다져진 회사 시스템과 직원들, 아티스트에게 날개를 달아줄 파트너와 손 잡았으니 글로벌 매니지먼트로 우뚝 설 날 머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 한걸음씩 나아가길 기원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큐브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함께 'U-CUBE'라는 이름의 새로운 합작 레이블을 설립하고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음원, 음반 유통뿐만 아니라 음악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의 다각화로 더욱 공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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