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장사리 9.15' 출연 확정…메간 폭스·김명민·민호와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곽시양이 영화 '장사리 9.15'에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곽시양의 소속사는 "곽시양이 영화 '장사리 9.15'에 중대장 박찬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영화 '장사리 9.15'(가제)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곽시양은 극중 박찬년 역을 맡았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목격자'에서 싸이코패스 살인마 태호로 파격 변신했다. 곽시양이 '장사리 9.15'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영화 '장사리 9.15'는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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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