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11월 27일 백암아트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각자의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 든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슬럼프에 빠져 있지만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역의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과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친구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앨빈 켈비'역의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은 순수했던 유년 시절부터 어른이 된 현재의 모습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100분의 러닝타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작품 전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2인극인 만큼 배우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할 정도의 에너지를 선보였다.
프로듀서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 속에 연습이 진행되고 있기에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 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 앨빈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1월 27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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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