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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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캔들'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 NO…색다른 로맨스 예고

기사입력 2018.11.22 16:31 / 기사수정 2018.11.22 16:3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이 극 중 캐릭터들의 케미와 함께 색다른 로맨스를 예고했다.

22일 '강남 스캔들' 측은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로맨스를 이끌어 갈 네 남녀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윤호과 신고은은 여유롭게 화면을 바라보고, 황보미와 서도영은 두 사람을 각각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네 사람의 시선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이 누구를 향해 있는지 짐작케 한다.

이와 함께 독특한 포스터 디자인과 특별한 카피가 눈에 띈다. 누워있는 신고은 위에 화려한 드레스 그림이 더해졌고 그 옆에는 반짝이는 유리구두까지 있다. 반면 임윤호의 머리 위에는 왕자들이 쓰는 왕관 그림이 있다. 여기에 '사랑? 까짓 거 팔 수 있어!', '내가 살게. 니 사랑'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극 중 두 사람의 관계를 예측하게 했다. 

'강남 스캔들'은 그동안 봐온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180도 뒤집었다. 신데렐라가 왕자를 만나 사랑과 행복을 얻는 것이 아닌 스스로 돈을 위해 사랑을 팔고 행복을 얻는 이야기인 것이다. 

독특한 스토리와 함께 '강남 스캔들'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중견 배우들까지 합세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남 스캔들'은 '나도 엄마야'의 후속으로 26일 월요일 오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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