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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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PD "더유닛 의진 올해 30세, 연애·결혼 생각있더라"

기사입력 2018.11.22 14:48 / 기사수정 2018.11.22 14:4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더유닛 의진이 로맨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직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선 최정남 PD는 "아무래도 댄서들의 연애 프로그램이다 보니 진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10월 한달 동안 합숙생활을 하면서 촬영이 진행됐다. 무대 클립을 위해서 출연한게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분들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으로 표현하는 분들이다보니, 감정 표현에 있어 적극적이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격정적으로 보여줬다. 우리도 촬영하면서 많이 놀랐다"고 덧붙였다.

신정수 국장도 "감정에 솔직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유닛, 빅프로 이의진(의진)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 PD는 "의진은 아이돌이기도 하지만 댄서로 먼저 접근했다. 아이돌 쪽에서도 춤으로는 빼놓을 수 없는 친구다. 의진의 경우 올해 서른살이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직접적으로 하고 있어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썸바디’는 Mnet이 ‘고등래퍼2’, ‘프로듀스48’,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이어 채널 프라임 타임에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열 명의 남녀 댄서들이 한 달 동안 합숙하고, 호감의 상대와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로맨스를 완성한다. 함께 호흡하고 춤을 추며 느끼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리얼하게 그릴 예정. 

오는 23일 밤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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