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선균이 'PCM' 속 난간 액션 비하인드를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선균은 "나보단 하정우가 액션으로 더 고생이 많았다"라며 "난 제약적인 공간에서 이뤄졌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다만 가장 힘들었던건 난간 액션이다. 와이어가 없이 난간에 매달려서 했다"라며 "안전하게 보이면 안되는 장면이라 불가피했다"라고 말했다.
또 "2.5M 높이라 아주 높은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무서웠다"라며 "그래도 감독님을 원망한 적은 없다. 촬영하면서 팬이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26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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