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8/1121/1542729761249215.jpg)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한정수가 나이와 가수시절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고흥 여행의 새 친구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정수는 지금껏 출연한 새 친구 중 역대급 상남자 피지컬을 자랑하며 등장해 여자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정수를 픽업하러 갔던 이연수는 물론, 숙소에서 한정수를 본 강경헌, 권민중은 얼굴상태를 확인하느라 바빴다.
멤버들은 새 친구의 등장에 서열 정리부터 시작했다. 한정수는 72년생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이 수군거렸다.
멤버들은 "78년생 아니세요?", "74년생인 줄 알았다"며 한정수의 나이를 다 다르게 알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한정수는 "제가 예전에 나이를 좀 속였었다. 많이 깎았다"고 털어놨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8/1121/1542730317971567.jpg)
김부용은 한정수가 과거 가수로 활동한 얘기를 꺼냈다. 한정수는 김부용이 자신의 가수시절을 알고 있는 것에 놀라며 96년도에 데믹스라는 2인조 댄스그룹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전했다.
송은이 등의 여자 멤버들은 바로 검색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처음 보는 한정수의 가수 시절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앨범 재킷 사진 속에 한정수가 상의탈의한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
한정수는 멤버들의 열렬한 반응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쿨하게 데믹스 시절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