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새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카디널스는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년 시즌부터 토요일에 열리는 원정 경기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파우더 블루 색상의 유니폼은 내년 3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중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는 이번에 공개된 새 유니폼이 지난 6년 사이 가장 두드러진 변화라며,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사용한 유니폼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또 현재 스카우트로 일하고 있는 케리 로빈슨이 이를 제안했고, 고민 끝에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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