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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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두산 박서원과 결혼설…미모+논란 동반한 아나운서

기사입력 2018.11.20 13:36 / 기사수정 2018.11.20 13:45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두산 그룹 장남이자 두산 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결혼설이 전해진 조수애 JTBC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스포츠경향은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12월 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JTBC 측은 20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말을 아꼈다. 

1979년생인 박서원은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용만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와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그룹 전무로 일하고 있다.

2016년 JTBC에 입사한 조수애는 1992년 생으로, 김해외국어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입사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는 내용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오늘, 굿데이', 'JTBC NEWS 아침&' 등에 출연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아나운서계 손예진으로 불린다.

앞서 두 번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히든싱어5' 바다 편에 출연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2라운드 무대를 본 뒤 3번 출연자를 콕 찝어 "노래를 좀 못하는 것 같다"고 막말을 해 논란을 불렀다. 연자와 함께 평을 들은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정말 기분이 나빴겠어요"라고 불쾌함을 표현했다. 이날 조수애 아나운서가 "노래 못한다"고 평했던 3번 출연자는 우승을 차지해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도 미숙한 진행으로 빈축을 샀다. 포토월 사진을 찍을 때부터 출연진의 순서를 잘못 호명해 현장에 혼란을 안겼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출연진의 말을 끊고 "나도 메이크업 받아도 되냐", "원하는 멤버한테 받을 수 있냐"고 하고 싶은 말을 물어봐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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