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맨블랙 막내 강태우 '미친 존재감' 눈길…'더쇼' 무대 기대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더 맨 블랙 강태우가 눈길을 끈다. 

배우돌 ‘더 맨 블랙(The Man BLK)’은 20일 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한다. 이 가운데 강태우가 미친 존재감으로 여심 저격을 준비 중이다. 

10명의 멀티테이너로 구성된 더 맨 블랙 멤버이자 가수로서 첫 무대에 오른 강태우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180cm가 넘는 형들 사이에서도 섹시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강태우는 데뷔 초부터 멤버 중 자신만의 컬러를 레드로 지정 받을 정도로 매사 집중력이 높고 참을성 있는 모습을 보여 '애늙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 강태우는 가하이틴 웹드라마 ‘고벤져스’에서 개성 만점 오타쿠 강태우 역을 맡아 차분한 음성의 나래이션으로 극의 전개를 이끄는가 하면,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건을 풀어내는 히어로 5인방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더 맨 블랙 강태우, 고우진, 이형석, 윤준원, 엄세웅, 신정유,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는 ‘더 쇼’에서 이번 앨범 'THE MAN BLK 1st Mini Album ‘Various Colors'의 타이틀곡 'Free Fall(프리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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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