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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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2' 6시 맞선남 정체?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

기사입력 2018.11.20 11:52 / 기사수정 2018.11.20 11: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선다방의 6시 맞선남의 정체는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선다방 가을겨울 편'에서는 6시 맞선 남녀로 근대5종 국가대표와 한의사가 출연, 맞선을 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6시 맞선 남녀 중 남자는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였다.

그는 여성이 경남 양산에서 한의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아픈 곳이 많다. 가겠다"라며 적극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시시때때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6시 녀는 "운동하신다길래, 나도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찍 기상하는 것을 공통점으로 찾았다. 정진화는 "새벽운동 해야하니 5시 30분 쯤 일어난다. 휴대전화 알람이 울리면 뭔가 잘못 된 것 같다. 잠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6시녀 역시 "저도 그렇다"며 "그런게 맞으니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진화 역시 "너무 잘 된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정진화는 근대5종선수로, 현재 LH팀에 소속되어 있다. 지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근대5종 국가대표로, 당시 남자 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제30회 런던 올림픽 근대5종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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