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송승헌을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표현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OCN '플레이어'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시언은 '플레이어'에서 송승헌과 케미를 발산했다. 이시언은 "드라마에 내 공은 5% 정도라고 생각한다"라며 "송승헌, 정수정, 태원석이 너무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송승헌이랑은 '그대 그리고 나'부터 정말 좋아했다. '연예인의 연예인'과 연기를 하게돼서 영광이었다. 나이차도 있어서 어렵기도 했다"라며 "그런데 형이 먼저 우리를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렇기에 우리도 편했다. 다들 편하게 대할수 있었다. 인간적으로도 배울점 많은거 같다. 다들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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