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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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어느 별에서 왔니?' 춤추는 곰돌, #댄스 #수입 #버스킹 (ft. 현진영)

기사입력 2018.11.20 07:15 / 기사수정 2018.11.20 01:0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댄스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에밀, 댄스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이 소개됐다. 

이날 춤추는 곰돌은 "춤에 정말 미쳐있고 춤을 정말 사랑하고 춤 없이는 못 사는 남자"라며 "크리에이터를 시작한 지는 4년 정도 됐고 구독자 수는 57만 명이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댄스 버스킹에 대해 "집에서 혼자 추는 분들도 많고 학원에서 잘하는 사람들 때문에 주눅이 든 사람들을 위해 끼를 펴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못 추는 사람이 무대에 선 후에 매주 오시더라. 그런 분들이 자신감이 생겨서 실력이 느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춤추는 곰돌의 일상이 그려졌다. 주차장에 있는 여러 대의 슈퍼카들이 공개돼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댄스팀 멤버들과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춤추는 곰돌은 "의류사업, 엔터테인먼트, 1인 미디어 등을 하고 있다"며 "총 수입은 일 년에 약 4, 5억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 꿈'을 묻는 질문에 "중학교 때까지 씨름선수였다. 이후에 집이 부도가 나고 부모님이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셨다. 그때는 많이 소극적이었다. 춤 영상들을 많이 보게 됐고 그러다가 시작하게 됐다"며 "너무 힘들어서 나쁜 생각까지 했었다. 이후에 큰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춤추는 곰돌은 합동 방송 코너에서 가수 현진영과 댄스 버스킹에 도전했다. "하늘 같은 선배님과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것이 영광이다. 누를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반면 현진영은 "많은 무대를 서봤지만 버스킹은 처음"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본 공연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을 감탄케 했다.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여기에 춤추는 곰돌이 재해석한 동작이 더해져 세대를 초월한 댄스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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