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국경없는 포차' 박경덕PD가 다른 해외 쿡방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경덕PD는 '현지에서 먹힐까', '윤식당'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운 출연자들과 매력이다"라고 운을 뗐다.
박PD는 "포장마차라는 음식의 콘셉트나 공간적인 힘이 있다. 그런 아우라 자체가 기존의 프로그램들과의 다른 색깔이 날 수 있는 부분이다.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연과 교감적인 부분도 색다른 재미가 될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박중훈, 신세경 등 평소에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출연진들이 눈에 띈다. 이에 대해 박 PD는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진정성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본인들이 직접 가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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