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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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수익금 기부 목도리 펀딩 완판 "선한 영향력끼치는 사람 되고파"

기사입력 2018.11.19 14:28 / 기사수정 2018.11.19 14:28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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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차학연(빅스 엔)이 쉴 틈 없는 재능 기부로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차학연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해피빈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펀딩에 참여해 기부 수익금 마련을 위한 목도리 판매를 완판 시켰다.

차학연은 19일분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준비한 수익금 기부 목도리 펀딩을 완판 시키며, 선한 영향력의 힘을 전파했다.

차학연이 참여한 이번 펀딩은 상처받은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선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차가운 겨울처럼 외로움을 겪는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다는 의미와 함께 아동 학대로 인해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를 지닌 프로젝트다. 이번 펀딩을 통해 판매된 목도리 수익금은 아동학대 피해 예방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차학연은 지난해 고태용 그리고 해피빈과 함께한 에코백X파우치 펀딩은 물론 해비타트와 함께한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해 무주택 가정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기부 실천을 위해 한국어 버전 음원 '선인장'을 출시,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차학연은 “지난해 펀딩 이후 많은 팬 분들이 자원 봉사나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했어요. 저 역시 이번 펀딩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며 참여하게 된 동기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차학연은 그룹 빅스로 데뷔한 이후 음악활동은 물론 예능, 뮤지컬, 드라마 출연 등 연기까지 활동을 영역을 넓혀나가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이은호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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