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9
경제

K-MAX 체육관, 격투단체 ‘엔젤스 파이팅'과 소아암 환우돕기에 앞장서

기사입력 2018.11.15 16:13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국민MC 임성훈, 배우 유지태 등 연예인 적극 동참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건강과 정신 수련을 위해 격투기 및 복싱, 다이어트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 명소 중 하나로 대한민국 입식격투기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노재길 관장이 운영하는 압구정 소재 K-max격투기 체육관이 있다.

K-max 체육관은 현 AFC 챔피언 노재길 관장을 필두로 아나운서 임성훈, 배우 유지태, 카라 니콜, 아이돌 스타 초신성 김광수, 배우 강성진, 더 씨야 송민경, 개그맨 심현섭 등이 수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두 달에 한번 열리는 세계 최초 자선 격투기 대회인 '엔젤스 파이팅'의 소아암 환우 돕기(박호준 회장)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RNX TV 관계자는 “ K-max 체육관에서 수련 중인 연예인들은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격투기를 통해 아픈 아이들까지도 희망을 심어주는 모습으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며 “ 이에, 이들의 좋은 취지를 지지하며 함께 동참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K-max체육관이 스포츠계에 더욱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발전해 갈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엔젤스 파이팅'은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입장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자선 격투기 단체로, 오는 12월 17일 월요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2018년 AFC 연말 빅 이벤트 ‘AFC09& 별들의 전쟁 SEASON 2’를 개최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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