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유정부터 김채원까지, 많은 수험생 아이돌이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먼저 Mnet '프로듀스48' 출신 아이즈원 김채원과 위키미키 최유정, 루아는 바쁜 활동 중에도 수능에 응시하기로 결정했다. 다이아 솜이, 모모랜드 아인,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 수능을 위해 고사장을 찾기로 했다.
남자 아이돌들 역시 다수가 수능에 응시한다. 더보이즈 선우와 활, 스트레이 키즈 승민과 현진 또한 수능시험에 응시하며, 골든차일드 최보민, TRCNG의 지훈, 하영, 지성, 현우, 뉴키드 진권도 수능을 치른다.
반면 고3이지만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이들도 있다. NCT 제노, 재민, 해찬과 워너원 배진영, 트와이스 채영, 에이프릴 양예나와 레이첼, 아스트로 윤산하는 수능에 응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수능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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