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매드클라운 "마미손, 랩스타일 비슷해 개인기로 따라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매드클라운이 마미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하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매드클라운은 현재 '쇼미더머니777'에 나온 마미손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 그는 "나랑 관련이 없는데 자꾸 엮이게 되고, 그래서 SNS에 댓글을 단다"고 불쾌함을 고백했다.

이어 "왜 그런 오해를 받는 것 같나"는 질문에 매드클라운은 "이 분이 의도적인지 허술하게 흘리는건지 모르겠는데, 증거들을 흘리고 다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윤종신이 "그정도로 불쾌하면 소송을 거는게 어떠냐"고 하자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현우가 "마미손 노래로 매드클라운이 행사뛰는 걸 봤다"고 제보했고, 매드클라운은 "랩스타일이 비슷해서 개인기로 해봤다. 그런데 사람들이 좋아해서 자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마미손의 음악에 대해서는 "키치하고 발라라고 번뜩이는 뭔가가 있다. 마미손이 잘됐으면 좋겠다. 열심히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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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