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랑하기 좋은 날' 게스트…조선 최고의 고백남 변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측은 “오늘(14일) 김선호가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 특별초대석 코너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14일 오후 7시부터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달 3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조선 최고의 고백남으로 변신해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대신 전해준다.

김선호는 최근 ‘백일의 낭군님’에서 조선 최고의 뇌섹남 정제윤 역을 맡았다. 훈훈한 이미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다.

김선호가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한 계기는 라디오 제작진이 배우 김선호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반해 적극적으로 섭외했다. 이에 김선호가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에 응하며 성사됐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는 89.1MHz를 통해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선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솔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