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송지아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송종국의 딸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남매의 엄마 박연수는 "'아빠 어디가' 당시 지아가 7살이었다. 지금은 12살이고, 지욱이는 11살이다. 지금은 그때만큼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아는 "요즘 춤이 제일 재밌는 12살 송지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송지아는 "7살 때 키가 110cm 정도 됐으니까 35cm 정도 더 큰 것 같다. '아빠 어디가' 끝나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그래도 알아보더라. 가끔. 신기하다. 아직도 나를 알아볼 수가 있나. 저는 제가 컸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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