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3
연예

[V라이브] '소녀의 세계' 노정의 "첫사랑? 중3 때…결말 안 좋았다"

기사입력 2018.11.13 17:5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정의와 권나라가 각자의 첫사랑을 밝혔다.

13일 영화 '소녀의 세계'(감독 안정민) 주인공 조수향, 노정의, 권나라가 V라이브를 진행했다.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던 중 '첫사랑'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조수향은 "진지한 첫사랑 이야기를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노정의와 권나라는 고민에 빠졌다.

노정의는 "큰일 날 것 같다"라고 예고하며, "중학교 3학년 때 제가 먼저 좋아해서 쫓아다닌 친구가 있었다. 결말은 안좋았지만, 나의 첫사랑인 것 같다. 저는 좋아하면 퍼주는 스타일이다. 잠깐 만났는데 상대방은 제 그런 모습이 질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권나라는 "8년 전 20살 때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같이 연기를 공부하던 오빠였는데, 제가 연습생 생활을 해야했기에 핸드폰 압수를 당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그때 당시에는 싫어서 헤어진 것이 아니라, 견우와 직녀 마냥 강제로 헤어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소녀의 세계'는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를 영화. 오는 29일 개봉.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V앱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