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 및 고양이 유기의혹, 비공개 SNS 논란 등 연거푸 논란을 일으킨 김용국이 결국 '게임돌림픽'에는 불참할 전망이다.
OGN 관계자는 13일 '게임돌림픽'의 김용국 참여 여부에 대해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게임돌림픽'은 이날 오전부터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FT아일랜드 송승현, 블락비 재효, NCT 태용, 권현빈, 더보이즈 현재, 아스트로 산하 등 다수의 아이돌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김용국은 게임돌림픽 사전 공개 영상에도 등장하는 등 초반 이슈몰이를 담당했던 참가자. 그는 지난 주말을 강타한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 및 고양이 유기의혹, 비공개 SNS 논란 등으로 팬이벤트를 취소하는 것은 물론 SBS MTV '더쇼'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 자리는 JBJ95 상균이 스페셜MC로 나선 상황.
소속사 차원의 해명 및 김용국 본인의 자필 사과문 등이 게시된 가운데 일부 일정 등을 취소하며 몸을 사리는 듯한 모습이었던 그가 '게임돌림픽' 일정 또한 불참하고 자숙에 나설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게임돌림픽'은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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