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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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3의 매력' 이솜, 서강준에 연락 "사랑하는 사람 다 떠나"

기사입력 2018.11.11 00:0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이솜이 서강준에게 연락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14회에서는 민세은(김윤혜 분)의 의도를 알아챈 이영재(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재(양동근)는 온준영을 찾아와 "무슨 일이 있나?"라고 물었다. 온준영은 "곧 결혼합니다"라고 말했고, 이수재는 "할 때가 됐지"라며 애써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었다.

그런 가운데 온준영, 민세은, 민세은의 상사는 식사를 함께 했다. 민세은의 상사는 전화를 받은 후 "뭔 경우야. 고 순경 벌써 끝났대.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그렇지 무슨 경우냐"라며 "이혼녀가 뭐 그렇게 까탈스럽게 구냐고"라며 이영재의 소개팅에 대해 말했다.

민세은이 이영재의 소개팅을 주선한 것. 온준영은 "무슨 생각으로 해줬냐"라고 물었고, 민세은은 "오빠는 무슨 생각으로 말 안 했냐. 처음으로 화낸 거 아냐. 그 이유가 영재 언니 때문인 거"라고 밝혔다. 온준영은 "미안해. 다신 그럴 일 없을 거야"라며 돌아섰다.

이후 이영재는 온준영에게 전화해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할 데가 없더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죽어. 다 떠나"라고 밝혔다. 온준영은 "영재야. 우리 연락"이라고 했지만, 이영재는 "알아. 알지. 나도 갈 거야. 갈 거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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