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 마-복수의 여신' 작가 김윤진이 내기를 제안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22회에서는 마지원(김윤진 분)이 미스 마(김윤진)에게 내기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원은 미스 마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거 방송국에 보내고 SNS에 띄우고 무지개 마을에 쫙 뿌리고. 경찰도 한 번 찾아가볼까? 이제 좀 할 마음이 생겼나?"라며 협박했다.
마지원은 "어제 안성태가 살해됐어요. 살인이 벌어질 거라더니 정말 사람이 죽었잖아. 근데 그 사건 틀림없이 살인사건이에요. 게다가 범인은 내부 사람 중 한 명일 테고요. 그게 아니면 안성태가 어떻게 집 안에 들어왔겠어요. 보니까 출입문은 현관 하나 밖에 없거든요"라며 설명했다.
특히 마지원은 "살인자를 잡아라. 게임이 아니라 진짜. 우리 둘이 누가 먼저 살인자를 잡는지 내기를 하는 거예요"라며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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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