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ANK Teenager, 예정대로 마스터리그 일정 소화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주력 선수의 프로 팀 입단으로 전력 적신호가 예상됐던 ITBANK Teenager가 멤버 교체 없이 9차 마스터리그의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21일 팀의 주력인 김지훈과 신동훈이 STX SouL에 전격 합류하면서 전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본지에서 확인한 결과, 김지훈과 신동훈을 포함한 기존 멤버 그대로 9차 마스터리그에 출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TBANK 팀 관계자는 "김지훈, 신동훈의 마스터리그 출전과 관련해 STX 게임단 측과의 합의를 거쳐 이번 9차 마스터리그까지 원 소속인 ITBANK Teenager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TBANK Teenager는 오는 28일 강원 대표 AnnuL팀과의 4강 녹화 경기를 통해 3연속 마스터리그 결승 진출을 노린다.

[사진=ITBANK Teenager ⓒ 온게임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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