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이솜에게 김윤혜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13회에서는 이영재(이솜 분)이 온준영(서강준), 민세은(김윤혜)이 함께 있는 모습을 떠올렸다.
이날 온준영은 이영재에게 민세은에 대해 "결혼할 사람이야"라고 소개했다. 이영재는 "두 사람 닮았다. 잘 어울린다. 축하드린다"라고 말했고, 민세은은 "결혼식 꼭 오세요. 아직 날짜를 안 잡았다"라고 밝혔다.
민세은이 "오늘 너무 좋다. 오빠 오래 만났어도 오빠 친구는 상현오빠(이상이)밖에 모른다"라고 하자 이영재는 현상현을 아는 척하며 "상현 씨는 어떻게 지내?"라고 물었다. 온준영은 딸 바보가 됐다고 했고, 이영재는 "결혼하더니 변했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민세은은 "언니 남자친구는 처음 만났을 때랑 똑같냐"라고 물었고, 이영재는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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