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한준 기자] 8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하루종일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국시리즈 개시가 불투명해졌고, 결국 오후 4시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이날 경기 취소로 한국시리즈는 하루씩 밀리게 된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9일 4차전이 열리고, 10일 5차전이 펼쳐진다.
만약 시리즈가 6차전 이상까지 열린다면 이동일과 6차전, 7차전 역시 당초 예정된 일정에서 하루가 밀려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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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