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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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유효기간' 민진웅 "나에게 2008년은 소녀시대 'Gee', 복학생 연기 자신있다"

기사입력 2018.11.08 14: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민진웅이 2008년을 회상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 KBS 2TV 'KBS 드라마스페셜 2018 - 너와 나의 유효 기간'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민태 PD, 신현수, 이다인, 민진웅이 참석했다.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2008년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그 시절의 기억이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지는 드라마다.

이날 민진웅은 "나에게 2007년은 원더걸스 '텔 미(Tell me)', 2008년은 소녀시대 '지(gee)'다. 군대에 있었기 때문이다"며 10년 전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복학생 역할을 맡아서 이를 떠올리며 연기를 했다. 복학한 사람의 입장도 잘 알고 있어서, 복학생이 신입생에게 어떻게 들이대는지를 많이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이야기했다.

9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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