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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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창립자 "김은희 작가 '킹덤', 전세계서 인기 확신"

기사입력 2018.11.08 11:34 / 기사수정 2018.11.08 17: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싱가포르, 김선우 기자] 넷플릭스 창립자 겸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킹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넷플릭스에서 주최한 'See What's Next Asia'가 진행됐다.

이날 리드 헤이스팅스는 'STATE OF NETFLIX ADDRESS'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그는 "아시아의 많은 스토리텔러들과 함께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의 '킹덤'을 소개하기도. 그는 "오늘 저녁에 '킹덤' 스크리닝이 준비돼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다"라며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거라고 확신한다. 넷플릭스에는 이런 대작들도 있고 싱가포르의 '셔커스'처럼 작은 작품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제 콘텐츠의 세계적인 공유가 가능하다. 인터넷이 만들어낸 새로운 역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이 출연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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