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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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연극 데뷔 '보잉보잉' 첫날 전석 매진 "희열 느꼈다"

기사입력 2018.11.07 18: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텔런트 강예빈이 데뷔 첫 연극 무대에 올랐다.

강예빈은 6일 서울 대학로 두레홀에서 연극 '보잉보잉'의 첫 공연을 올렸다 .공연관계자에 따르면 강예빈의 팬 150명과 일반 관객 50명이 예매해 매진을 기록했다.

강예빈이 스튜어디스로 출연 중인 '보잉보잉'은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돼 현재 17년간 연속 공연 중인 코미디 연극이다. 관객 400만명을 넘으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연극을 마친 강예빈은 "오늘 부모님도 보러오고 첫날이라 분장실에서 극도의 긴장감이 있었다. 그 긴장감을 즐기며 무대에 올랐고 관객들이 즐겁게 본다고 느꼈을때 희열을 느꼈다. 너무 재미난 경험이다. 더 열심히 죽기살기로 열심히 공연하고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 안주희 씨는 "강예빈이 너무 예쁘고 엉뚱한 연기로 폭소를 선물해줬다. 그외 모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극이다. 내년 5월까지 대학로 두레홀 에서 만날 수 있다. 강예빈 외에 남자주인공은 스페이스A 의 한영준이 맡았고 귀엽고 앙증맡은 스튜어디스는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김성은이 연기한다. KBS공채 개그우먼 조수연은 도우미 아줌마 옥희로 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원패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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