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센스, 13일 3년만에 신곡 발매…'이방인' 베일 벗는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이센스가 돌아온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센스는 오는 13일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 2015년 8월 공개된 'The Anecdote'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정식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은 이센스가 꾸준히 작업해 온 앨범 '이방인'의 수록곡 중 하나다. 이센스는 여러 통로를 통해 올해 '이방인' 발표를 위해 꾸준히 작업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온 바 있는데, 그 결과물이 오는 13일 베일을 벗게 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BANA 측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센스가 13일 새로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이 '이방인'의 발매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첫 시작인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힙합음반'을 수상하며 평단과 힙합음악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센스가 오랜만에 새로운 결과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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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