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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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보러와요' 마이크로닷·조세호·노사연, '좋아요' 부르는 개성만점 방송

기사입력 2018.11.07 00:2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날보러와요' 크리에이터들이 개성 가득한 방송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에서는 마이크로닷, 조세호, 노사연의 개인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현재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에이핑크 보미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먼저 마이크로닷이 '마이크로 내시피' 채널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의 첫 마스터는 격투기선수 김동현. 

김동현은 고추기름을 직접내서 만드는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실제로 이를 맛본 노사연은 "맛이 확 오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올라온다"고 표현했다.

조세호는 베트남에서 사업을하고 있어서 올 수 없는 아버지 대신 나준희 군의 군입대 배웅에 나섰다.

조세호는 "내 입소현장이 아직까지 짤로 돌아다닌다"며 김래원과 함께하는 입소에서 차를 못타 당황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조세호는 나준희 군을 위해 주유소에 들러 간식을 사주고, 그의 이발 현장에도 따라갔다. 그는 직접 주인공의 머리도 바리깡으로 밀며 아빠의 마음을 느꼈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의 입대를 생각해며 "나는 늘 불안하거나 그럴 때는 언제든 입소하라고 말해준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노사연의 뷰티 방송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참여한 장도연은 노사연에게 '아이린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장도연은 노사연에게 파운데이션을 해주며 "바르면 사라진다. 금방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래 속눈썹을 붙이자 옛날 인형같은 모습이 나왔다. 윤종신은 "아이린이 아니라 울버린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를 본 보미는 "걸그룹이 하는 건 다했다. 눈 밑에 펄도 바르고, 쉐딩도 했다"고 평했다.

노사연은 장도연에게 식이섬유메이크업을 소개했다. 노사연은 언니 노사봉에게 전수받은 '구두헤라 팔레트'를 소개하며 파운데이션에 수분크림을 섞어서 바를 것을 권유했다.

과정은 모두를 걱정하게 했지만, 헤어와 악세사리까지 모두 갖춘 모습은 어울려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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