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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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스토리텔링…스티븐 스필버그, 새롭게 탄생시킨 '범블비'

기사입력 2018.11.06 16:14 / 기사수정 2018.11.06 16: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블비'(감독 트래비스 나이트)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와 기획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작품.

특히 솔로 무비로 새롭게 탄생한 '범블비'의 기획에서부터 캐릭터,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책임 프로듀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가 출발점이 되어 영화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세계적인 거장이자,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아이콘 스티븐 스필버그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범블비'의 위대한 시작을 담아내고자 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쥬라기 월드'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창조적인 캐릭터와 획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제까지 공개된 적 없던 범블비의 근원과 여성 캐릭터를 필두로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앞서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트랜스포머'를 통해 변신 로봇이라는 오리지널리티를 탄생시켰던 그의 놀라운 상상력과 기획력이 '범블비'를 통해 또 다시 발휘된 것.

실제로 '범블비'의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범블비 와 여성 캐릭터의 특별한 만남을 언제나 이야기해왔다. 우리는 그의 아이디어를 따라 범블비의 세계를 구축했다"라고 밝혀 책임 프로듀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이렇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특별한 감성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사할 '범블비'는 최초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특별한 존재가 돼 그려나갈 새로운 스토리와 감성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부터 스토리텔링까지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를 통해 새롭게 시작된 '범블비'의 이야기는 12월 개봉하는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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