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이정후가 수술대에 오른다.
6일 넥센히어로즈는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7일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정후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한 뒤 재활 훈련에 들어 갈 예정이다. 복귀까지 약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활 훈련 일정 등은 추후 결정된다.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정후는 내년 4~5월쯤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해 9회 말 수비 도중 타구를 잡다가 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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