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도끼, 美LA서 도난사고…"차 유리 깨고 다 가져가"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도끼가 미국 LA에서 도난사고를 당했다.

도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진 차량의 유리와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려 상황을 밝혔다.

도끼는 "어제 저녁 엘에이 한인타운 한밭설렁탕 7시에서 7시반 사이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갔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 안에 있던 저의 목걸이, 시계들, 카메라, 핸드폰, 여권 다 도난 당했다"며 "경찰에는 신고했지만 LA에서 워낙 자주있는 일이라서 경찰·시큐리티 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 된다고 하고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도끼는 "저희는 체크아웃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길에 잠시 들러 저녁을 먹는 상황이었다"며 가방을 차에 놔둘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도끼가 추가로 게재한 영상에는 차량 앞뒤 유리가 다 깨져있는 차량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찰로 추정되는 인물은 "어제 당했냐" "길에서 그랬냐"고 관련 사항을 묻고 있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도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