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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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 '新로코킹 탄생 예고'

기사입력 2018.11.06 08:23 / 기사수정 2018.11.06 08: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완전무결 매력남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측은 5일 꽃미남 청소업체 '청소의 요정'의 완벽주의 CEO 장선결로 변신한 윤균상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인생 첫 로코에 도전하는 윤균상의 완벽한 변신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먼지가 자욱한 화면 앞에 등장한 윤균상은 섬세하게 청소에 돌입한다.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꼼꼼히 닦아보지만 절대 사라지지 않는 인생 최대 난제를 만난 윤균상. 진지한 표정으로 온갖 청소 스킬을 동원하는 초집중 모드의 윤균상이 귀엽기까지 하다.

'세상이 무균실이길 바라는 남자'답게 사소한 먼지 하나에도 온 신경이 곤두서는 예민 보스 윤균상 앞에 나타나 태연하게 침을 발라 청소 미션을 클리어하는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취준생 김유정이 보여주는 신묘한 기술에 당황하는 모습은 두 사람이 그려나갈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한다.

데뷔 후 첫 로코에 도전하는 윤균상은 티저 영상부터 다채로운 표정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로코킹 등극을 예고한다.

윤균상이 연기하는 장선결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로, 눈부신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까지 장착한 무결점 매력남이다.

극심한 결벽증마저 기회로 활용해 '청소의 요정'을 창업, 성공을 이뤄낼 정도로 완전무결한 장선결 앞에 길오솔이 나타나면서 그의 일상이 어지러워지기 시작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현재 방송 중인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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