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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류화영이 서현진에게 사람을 붙였다.
5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세계(서현진 분)는 한숙희(김희정 분)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세계는 집안 곳곳에서 엄마 한숙희를 느꼈다. 주방에서, 또는 거실에서. 소파에 누운 한세계는 한숙희가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을 봤다.
한숙희는 영상을 통해 한세계에게 "딸. 밥은 먹었어? 또 인스턴트 먹은 건 아니고? 건강은 있을 때 챙기는 거다. 밥 먹고 설거지는 했고? 청소는? 빨래는? 넌 꼭 말을 해야 하더라. 그럼 이제 잘 거니? 잘자. 꿈꾸지 말고 푹 자. 오늘 수고 많았어. 예쁜 우리 딸. 내일도 화이팅. 우리 딸 최고"라고 말했다.
한세계는 힘을 얻어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한세계를 본 채유리(류화영 분)는 이상함을 느꼈다. 앞서 장례식장에서 한세계가 화장실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 채유리는 "수상하다. 분명히 뭐가 있다"면서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사람 하나 붙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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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