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대한주짓수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JJIF(국제주짓수연맹) 스웨덴 말뫼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선수단의 파견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단장을 맡아 참가선수 전원입상(금1, 동1)을 달성한 성희용 단장을 중심으로 임원 김금빈 부회장, 김영수 감독, 이희진 코치, 국제심판 변장원 외 10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출전 선수로는 남자 -56kg급 이경섭, -62kg급 채완기, 한현우, -69kg급 조준용, -77kg급 장인성, -85kg급 김종목, 조원희, -94kg급 황명세이며, 여자 -49kg급 이은미, -62kg급 이희진이다.
성희용 국가대표 단장은 "주짓수가 아시안게임 채택종목이 된 첫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