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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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선택지는 하나"…'답정너'로 돌아온 트와이스에 빠질 준비 'YES or YES'

기사입력 2018.11.05 17: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트와이스가 당돌한 '답정너'로 돌아왔다.

5일 오후 6시 트와이스의 6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고백에 오직 'YES'라는 답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돼서 신나는 분위기와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9명의 멤버는 각자의 다채로운 개성을 뽐내며 자신들이 제시한 선택에 'YES'를 요구하는 당찬 매력을 보여준다.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발매한 '댄스 더 나잇 어웨이'까지 9연타석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예스 오어 예스'를 통해 '답정너'로 돌아왔다.'예스 오어 예스'는 '낙낙'의 작사가 심은지와 '하트 셰이커'의 작곡가 데이비드 앰버, 앤디러브가 작사, 작곡가로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트와이스는 도입부부터 '둘 중에 하나만 골라 YES or YES'를 외치며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조금 쉽게 말하자면/ 뭘 골라도 넌 날 만나게 될거야/ 좀 황당하긴 해도 억지라고 해도/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 '선택지는 하나/ 자 선택은 네 맘' 등의 가사를 통해 트와이스만의 당당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트와이스의 당당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트와이스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YES'를 강요하는 9명의 마녀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훔친다. 특히 지난 활동과는 다른 격렬한 안무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정연, 채영, 지효가 작사를 맡은 '라라라' '영 앤 와일드' '선셋'을 비롯해 일본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DZ'의 한국어 버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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