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매진됐다.
SK와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SK 문승원, 두산 세스 후랭코프가 등판한다.
KBO는 경기 개시를 앞두고 "이날 한국시리즈 2차전 2만5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매진은 2015년 10월 25일 대구 시민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이후 16경기 연속 매진으로, 한국시리즈 146번째, 포스트시즌 286번째 매진이다.
한편 이날 매진으로 2018시즌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12경기 21만526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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