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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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X고두심, 개성 넘치는 2인 1역...색다른 여주인공 탄생

기사입력 2018.11.05 14:21 / 기사수정 2018.11.05 14:2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문채원과 고두심이 2인 1역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주인공 선옥남 역을 맡은 문채원과 고두심이 드라마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두 배우는 뚜렷한 개성으로 선옥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해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의 로코 여주인공 탄생을 예고했다.

문채원은 "선옥남을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은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계룡선녀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두심 역시 "엄마 이전에 여자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라 더 뜻 깊었다"며 이번 작품이 가지는 의미를 밝혔다. '국민 엄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그동안의 작품과는 다른 아름다운 선녀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 고두심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는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두 배우는 각각 자신의 개성을 살려 같은 듯 다른 '선옥남'을 표현해 보는 데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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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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